날이 덥다 보니 밖에서 나가 외식도 힘들게 느껴집니다. 외식도 한 두 번이지 결국은 집밥을 해먹는 날이 가장 많고요. 배달을 하더라도 결국 어느 정도의 음식물쓰레기가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이랍니다.

그렇게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더라도 그동안 날이 선선했기 때문에 많이 모이지 않으면 굳이 매일 버리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하루만 쌓아 놓아도 초파리, 날파리 등이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정말 골칫거리랍니다.

특히, 저희는 나름 고층에 살고 있어요. 20층에 가까운 곳에 위치하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 처리를 위해 1층까지 오르내리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래서 음식물처리기 추천을 받아 사용해보는 것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기가 이맘때 아닌가 싶어요.

쿠쿠 음식물처리기 선택 이유

고민 끝에 음식물처리기 추천을 받아 사용하기 시작한 제품은 쿠쿠 음식물처리기 CFD-C151MONW 노블화이트입니다. 물론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물처리기가 있습니다. 냉동, 분쇄, 미생물, 건조 등 여러 종류 중에서 쿠쿠 CFD-C151MONW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미생물처리기이기 때문입니다.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횟수를 줄여주고 쾌적한 주방환경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미생물 타입은 자주 비울 걱정 없이 일정량이 쌓이면 처리해주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작동 중에도 음식물을 추가 투입할 수 있어요.

최근에는 분쇄건조형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분쇄건조형은 부피가 감소하고 건조를 통해 벌레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분쇄 중 추가 음식물 투입이 제한되며 한번 돌리고 나면 다음 처리를 위해 배출해야 하는데, 주기가 짧아 번거롭습니다. 음식물처리기의 궁극적 목적이 최대한 밖으로 나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다 보니, 미생물발효형이 제게는 딱 맞는 선택이었어요.

쿠쿠 음식물처리기 특장점

• 미생물 관리, 전기요금, 분해 냄새, 필터 관리까지 스마트하게 관리 가능
• 재생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 컴팩트한 디자인과 사용자 편의성 제공
• 자동 문 열림 센서 적용
• 12.5L의 넉넉한 내부 용량
• 스마트센서를 통한 미생물 관리
• 전력 사용량 최대 69% 절감
• 4단계 하이브리드 탈취 방식으로 유해가스 99% 제거
• 조용한 소음으로 주방에서 사용 가능

쿠쿠 음식물처리기 CFD-C151MONW 노블화이트와 노블 다크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됩니다. 저희는 깔끔한 노블화이트를 선택했는데,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재생소재 사용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도 돋보입니다.

사용 후 소감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음식물 처리 속도가 빨라서 매우 편리하였습니다. 악취 제거도 확실하고, 소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아 주방에서 큰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 문 열림 기능 덕분에 손이 자유롭지 않을 때도 문을 쉽게 열 수 있어서 매우 편리했습니다.

올 여름은 쿠쿠 음식물처리기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번거로운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날벌레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오랜 시간 사용 후기를 통해 상세히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