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박스 네오 컨트롤러 – 사진편집 & 영상편집을 쉽게
최근 크리에이터가 상당히 인기잖아요! 유투브부터 인플루언서까지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전문적인 분야라고 생각했던 사진편집이나 영상작업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사진편집이나 영상편집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되잖아요.
게다가 마우스만으로 조작하기에는 섬세함이 부족한 부분이 있고, 저 같은 경우 손가락으로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키보드 자판 사이가 멀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어 더욱 어려움을 겪기도 했어요. 그래서 좀 더 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매크로 키보드 투어박스 네오를 사용해봤어요.
아직은 손에 익지 않아서 많이 버벅거리고 있지만, 매번 놀라운 것은 단축키나 마우스로 하나하나 몇 번의 클릭을 해야 했던 과정들을 투어박스 네오는 한 번에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죠.
확실히 적응하고 나면 편집 시간 단축은 물론, 디테일한 조정까지 가능하니, 편집 시간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아이템이 아닐까 싶어요.
투어박스 네오 컨트롤러의 기능 및 장점
투어박스 네오(TourBox NEO) 컨트롤러는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프로 등의 사진편집 및 영상 편집 크리에이티브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요. 그만큼 활용성이 상당히 높답니다.

패키지는 본체와 C타입 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전 세계 유저들이 사용하는 만큼 사용 설명서는 여러 언어로 되어 있고, 한국어도 표기되어 있어서 참고하면 돼요.
전체적으로 다이얼이 많아 보이지만, 단독 사용 뿐 아니라 각각의 조합으로 50가지에 가까운 간편한 조작 방식을 통해 키보드나 마우스 단축 기능과 더불어 다이얼, 노브, 스크롤까지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요.
연결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돼요. 기본적으로 USB-A 타입으로 보이지만, 원래는 C타입이고 USB-A 젠더가 포함되어 있어서 맥북이나 PC 등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답니다.
커스터마이징 & 설정
투어박스 네오의 커스터마이징은 매우 직관적이에요. 초기에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TourBox Console을 설치해야 하는데, 투어박스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또는 맥OS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설치하면 돼요.
- 본체와 PC/노트북을 케이블로 연결
- 자동으로 실행되는 TourBox Console에서 프로그램 설정
- 각 버튼에 대한 단축키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이드 UHD를 설정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포토샵에서 간단한 곡선 이미지 설정 및 저장을 만들어 봤는데, 기존 설정이 아닌 제가 설정한 세팅으로 빠르게 익힐 수 있었답니다.
투어박스 네오의 새로운 기능 – 원더플로우
최근 5.0 업데이트를 통해 원더플로우 기능이 제공됐어요. 이를 통해 기존의 버튼 커스터마이징뿐만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맞춤 설정이 가능해졌답니다.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컨트롤러가 하나 둘 손에 익기 시작하면서,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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