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구글지도 타임라인 설정 및 위치추적 방법
솔직히 개인적으로 무언가의 추적을 당하는 것이 뭐랄까 반가운 일이 아니기에 평소에는 구글지도 타임라인을 꺼놓고 다니는 편이랍니다.
하지만 최근 아이의 동선 확인이 필요하다 보니, 나름 구글지도 타임라인이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서 다시 설정을 해보았죠.
저희는 아이폰 기준으로 구글지도 타임라인 보는 법을 알려드리지만, 안드로이드도 별반 다를 것이 없답니다. 오히려 아이폰은 자꾸만 위치추적에 대한 동의만 더 하게 할 뿐이니까요!
구글지도 타임라인 보는법
- 구글지도 열기: 구글지도를 먼저 열어주세요.
- 저장됨 메뉴 선택: 하단부 중앙에 저장됨 메뉴로 들어가 보시면 타임라인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클릭!
- 위치기록 설정: 우측 상단에서 “위치 기록이 꺼짐” 문구를 누르면 위치기록 설정 메뉴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타임라인 활성화: 메뉴에서 ‘타임라인에 사용안함’을 사용 버튼으로 변경하고 약관에 동의해 주세요.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아이폰이든 갤럭시든 위치 접근 권한에서 위치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두셔야 나의 움직임에 따른 위치추적이 가능해요.
만약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었을 때 또는 사용 중에만 허용을 한다면, 평상시에는 위치추적이 되지 않으니 꼭 체크해 주세요.
GPS 정보 및 정확도
물론 GPS 정보를 기반으로 기록되는 타임라인이기 때문에 완전히 100% 정확하게 나오지는 않아요. 또한, 건물까지는 나와도 건물 내에서는 몇 층인지 등의 상세한 부분은 알 수 없는데요.
이런 부분들은 필요에 따라서 수정 기록하여 저장해 주시면 된답니다.
내 위치 공유하기
구글지도 활용으로 다른 사람과 실시간 나의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어요! 가끔 누군가와 만남을 가져야 할 때 정확하게 내가 있는 위치를 표현하기가 참 애매할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는 구글지도 우측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하면 다양한 메뉴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위치공유”를 클릭한 후 현재 나의 실시간 위치를 공유해보세요.
이렇게 내 손안에 나의 동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위치추적, 구글지도 타임라인을 통해 나의 이동 경로를 확인해 보았어요.
저 같은 경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건 여행을 갔을 때랍니다. 특히 해외여행 시에는 나의 이동 거리와 방문한 곳 등에 대한 정보를 남겨두고 싶어서거든요.
그러니 필요에 따라 구글지도 타임라인 설정을 ON/OFF 하셔서 적절하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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